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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로교통공단(이사장 신용선)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75개 기초지자체, 7개 공공기관의 2014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‘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’에서 국민권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 했다.

이번 평가는 고충민원 예방, 해소, 관리기반 조성 등 3개 분야, 23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로 이뤄졌다.

도로교통공단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던 민원관련 채널을 국민신문고 민원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하여 국민요구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으며, 민원인과 민원사무 처리담당자가 복잡한 법규를 찾지 않더라도 민원을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‘민원사무편람’을 제작하는 등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.

또한 ARS개선과 민원발생 취약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처리했으며, 특히 부산광안대교 교통소음대책 수립요구 등 집단갈등 민원에 대해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조정의견을 제시하는 등 첨예한 갈등상황을 원만히 처리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.

도로교통공단은 기관표창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관리 기반의 구축 및 민원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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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기사등록 2015-03-02 16:57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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